태백시, 2024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18:55:04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및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태백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해당 지원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과 농업정책팀(☏033-550-2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전국 500명으로 시·도별 인원 배정 없이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전국 단위 고득점자 순으로 5월 중 전문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걸쳐 6월 최종대상자를 선정하며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 최대 2억원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 0.5% 고정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윤)는 “이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통해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이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