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접경지 고성군, 평화 공존·남북경협 재개 기원 ‘이야기로 다시 가는 금강산’ 토크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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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결혼식 등 추억‧사연 소개 관심
▲ 평화접경지 고성군, 평화 공존·남북경협 재개 기원 ‘이야기로 다시 가는 금강산’ 토크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최동북단 평화접경지 고성군이 한반도 평화 공존 시대를 열기 위한 ‘이야기로 다시 가는 금강산’ 토크콘서트를 열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고성군은 30일 오후 2시 고성군 문화의집 3층에서 ‘금강산과 소중한 나의 추억, 출발지 고성에서의 설렜던 기억’을 주제로 금강산관광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경협 재개를 기원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현대아산이 후원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남북경협사업의 대표 성과이자 평화 한반도 공존 시대의 기록인 금강산관광 사업을 부각, 평화경제특구 거점인 고성군과 배후 금강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앞서 4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존: 금강산관광, 우리 이야기 공모전을 열어 당선자와 가족을 게스트로 초청, 금강산 관광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금강산관광 유경험자인 민선해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며 게스트로는 양양주민 홍창해 씨가 ‘김원철 동무 잘 지내나?’란 주제로 남북이 닫혀 전해주지 못한 사진과 보고 싶은 친구를 그리는 사연을 전하고 금강산에서 우리 국민으로는 최초로 결혼식을 올렸던 주인공, 前 금강산 관광조장 조아라 씨가 참석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주제로 당시 이야기를 회상한다. 또 서울주민 박현주 씨는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 북한 봉사원을 그리며 ‘심장이 철렁한 카메라 케이스 사건’을 이야기한다.

함명준 고성군수와 현대아산 백천호 상무의 인터뷰를 통해 금강산관광의 가치를 조명하고 사업 재개를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토크콘서트 행사장 1층과 3층 로비에서는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하는‘공유: 금강산에서 평화로웠던 나의 일상전’도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공존 시대를 최동북단 평화경제특구 최적지인 우리 고성군에서부터 열어가기 위한 이번 토크콘서트의 의미가 확장성을 통해 실제 구현되도록 정책적 시너지 창출에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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