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24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8: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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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추진

[뉴스스텝]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31일 구·동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을대상으로 2024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니즈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최동규 과장을 초빙하여 고립 및 거부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 지도·자문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효과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최근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계망 연결이 중요시되고 있으나 오랜 기간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지원을 거부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오늘 슈퍼비전이 이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 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등 사례관리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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