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인이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캠페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8:50:12
  • -
  • +
  • 인쇄
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실시
▲ 천안시, ‘노인이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캠페인

[뉴스스텝] 천안시는 3일 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와 지역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야간보행 시 밝은옷 입기, 차도보행 금지 등 보행 안전수칙 준수에 중점을 뒀다.

천안시는 올해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노인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집중 개최할 계획으로, 오는 15일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중앙시장에서 노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노인 보행자의 보행안전 수칙 준수로 노인이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