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노래하는 대한민국’에서 숨겨놓은 가창력 뽐내요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6 18: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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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청장 “예술이 일상이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초구민의 화합이 장 되길 바람”
▲ 노래하는 대한민국(서초다움편)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구민들이 숨겨진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서초다움편’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9월 말 방영 예정인 TV조선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 서초다움편’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민, 서초구 소재 사업자·직장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21일 18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동주민센터, 서초문화재단, 구청 문화관광과 등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구청 및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해 더 빨리 접수 할 수 있다.

이후 예심은 28일 오후 1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리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현장 접수를 추가로 받는다. 이 밖에도 24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고투몰(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등에서 ‘찾아가는 예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로, 장소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이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와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노지훈, 김수찬, 김다현 등 인기가수의 초대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장려상·인기상·댄스왕 각 50만원의 시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방청 티켓은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서초구청 및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인 2매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예매한 방청티켓은 본선 당일 정오부터 현장에서 배부하며, 발권 시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만의 끼와 열정을 뽐내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예술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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