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청소년 대상 ‘독서 인문학 캠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30 1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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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김오준 작가와의 만남, 책 읽기, 토론 등
▲ 양구군, 청소년 대상 ‘독서 인문학 캠프’

[뉴스스텝] 양구군은 7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독서 인문학 캠프 - 김오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 인문학 캠프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양구군청소년수련관과 맹글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 꿈샘협동조합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캠프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안전교육, 함께 책읽기, 작가와의 만남, 팀별 동시집 읽기, 월드 카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캠프 개최에 앞서 8일부터 13일까지 독서인문학캠프에 참여할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구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재능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청소년수련관은 탁구교실, 댄스교실, 통기타교실, 통기타연주회,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진로 특강을 추진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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