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지산1동, 독거 어르신 위한 생신상 차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8 18:46:25
  • -
  • +
  • 인쇄
축하 노래 등 잊지 못할 추억 선사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1동, 독거 어르신 위한 생신상 차려

[뉴스스텝] 광주 동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 10명을 위한 생신 잔치를 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동 연합모금을 활용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자 마련했다.

동 지사협 위원들은 미역국과 케이크 등 생일상 차림과 축하 노래 등 특별한 시간을 갖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영심 위원장은 “혼자 외롭게 생신을 맞이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과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 마음의 위로와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우리 이웃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수 지산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 관심과 소소한 사랑이 큰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