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종합버스터미널,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성 인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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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종합버스터미널,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성 인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뉴스스텝]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빈)은 12월 19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 시상식' 에서 대중교통 경영 및 고객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터미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 2023년에도 같은 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동해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노력, 여객운송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적인 시설환경 개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터미널 내·외부 시설환경 개선과 주차장 조성 확대 등 이용객 편의 증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빈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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