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8: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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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운영

[뉴스스텝] 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경로당에서‘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복지정보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복지상담 및 건강 체조를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윤중철 민간위원장은“경로당에서 직접 어르신을 뵙고 복지제도를 안내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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