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호계동 석굴암 신도, ‘사랑의 쌀’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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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돌봄이웃을 위해 쌀(10KG) 100포 전
▲ 양산시 호계동 석굴암 신도, ‘사랑의 쌀’기탁

[뉴스스텝] 양산시 호계동에 위치한 석굴암의 신도들이 지난 12월 12일 관내 돌봄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 100포(280만원 상당)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석굴암은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백미 기탁은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석굴암 신도들의 뜻이 모아진 결과다.

석굴암 신도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는 석굴암 신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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