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거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8:40:13
  • -
  • +
  • 인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제를 위해 한자리
▲ 2024년 거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거제시는 12일 거제경찰서 강당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상호 거제경찰서장, 박정민 교육장, 전수진 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경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더 가깝게, 더 안전하게! 다문화 안전마을 조성’을 주요 의제로 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치안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과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외국인 밀집지역의 순찰을 확대하고 CCTV 등 방범시설을 증설하는 등 예방적 차원의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논의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각 기관·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거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치안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