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8:40:35
  • -
  • +
  • 인쇄
울산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맞춤형 정책 및 지원사업
▲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9일 울산대학교에서 지역의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산청년지원센터 ▲울산청년미래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기관으로 참석해 청년 맞춤형 운영사업과 청년 정책을 지역 청년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울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자세히 안내하고 1:1 맞춤형 현장 상담을 병행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1차와 2차 청년정책설명회에서는 각각 17명과 20명의 청년이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상담하고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 중 한 명은 “이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한 곳에서 자세하게 알 수 있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공간 플랫폼 지원 ▲청년멘토단 운영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을 비롯한 취업특강 ▲문화·소통 특강 ▲경제·금융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스타그램 링크트리로 신청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있으니 이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