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119상황관리 공감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8:40:29
  • -
  • +
  • 인쇄
22~23일 이틀간, 남해안의 중심 거제시에 100여 명 모여
▲ 경남소방, 119상황관리 공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거제시 일운면 소노캄 거제에서 ‘2024년 하반기 상황관리 공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긴급 상황 대응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합상황실 상황요원들과 도내 18개 소방서의 현장지휘팀장이 함께 모여 업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다양한 실무 사례를 나누고, 효율적인 상황관리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워크숍에서는 실제 사건 사례 분석, 상황별 대처 방안 토론, 그리고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119 신고 접수 및 상황관리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워크숍의 핵심 주제로 “상황관리 및 출동에 따른 개선사항에 대하여 참여자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하는 등 상황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재난현장의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강화 방안과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력과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상황 관리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황실 및 현장지휘팀 직원들이 감정적으로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다 건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과 상호 소통을 위하여 전문가를 외래강사로 초빙하여 강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황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도내 18개 소방서의 현장지휘팀들 간의 공감과 협력을 통한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경남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도민들에게 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