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한글사랑 문화 확산 및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맞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8:35:41
  • -
  • +
  • 인쇄
외솔기념관-성남청소년센터,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과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 이채옥)가 11월 20일 오후 2시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한글사랑 문화 확산 및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스텝]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과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 이채옥)가 11월 20일 오후 2시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한글 관련 문화행사 운영 지원 △청소년을 위한 문화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교육 연구 진행 △기관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홍보 지원 등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지난 10월 6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열린 성남청소년센터 주관 ‘한글사랑, 우리말 대회’에 참여해 ‘한글 초성 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또 성남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외솔기념관에서 열린 ‘외솔 탄생 기념 흔흔한 날’ 행사에서 ‘한글 경진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외솔기념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이 문화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정 나눠

[뉴스스텝]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위기대응을 위한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뉴스스텝]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뉴스스텝]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