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부 민간 수소충전소 설치보조사업에 제주지역 2개소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8: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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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국비 84억 원 지원, 제주시 동·서 그린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추진
▲ 제주도, 환경부 민간 수소충전소 설치보조사업에 제주지역 2개소 선정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모한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천마가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도내 가스기업이 수소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천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 화북동 및 한림읍 귀덕리 지역에 각각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 민간 18)을 투자하여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천마는 자체 운영중인 기존 LPG충전소와 연계하여 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의 시공을 맡았던 하이리움산업(주)과 도내 수소충전소 및 저장시설 설치, 수소 운송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PG 복합형 수소충전소는 LPG 충전소를 운영하는 인력이 수소충전소도 운영 하므로써 운영비 절약을 통해 수소충전소 경제성 확보의 이점을 갖고 있다.

한편 제주는 2022년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을 발표하며 전국 최초로 행원 3.3㎿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버스 9대를 도입했다.

현재는 수소버스 3대(삼화여객)를 운행중이며, 수소충전소가 제주시 동부지역 1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수소모빌리티 확대에 지역적 한계가 있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심권과 서부지역에 구축됨에 따라 균형적인 수소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향후 서귀포시 지역으로 확대하여 균형있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도내 수소경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기존 산업과 연계하여 정의로운 전환의 모델이 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으며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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