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8:35:50
  • -
  • +
  • 인쇄
▲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7월 17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남대학교 오단이 교수의'지역사회복지의 방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 현황, 향후 추진 계획 및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군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정보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배부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정보 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시 즉각적으로 군청이나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 협조를 부탁드렸다.

김종태 위원장은 여러 각 분야에서 본업과 함께, 주위 이웃들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항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관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