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평가 1위 영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8: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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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고 신속한 구출임무 수행, 유관기관 협업 운영 등 전국 최상위 수준 호평
▲ [엘리베이터 승객 구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발생 시 건물 관계자에 의한 초기 대응에 이어 소방,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기관 협조로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의 서면평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차로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도는 지난 9월 20일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시 주관으로 제주소방서, 한국해운조합,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및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따른 승객 구조 등 승강기 이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현장평가단은 건물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적절하고 유관기관과 합동해 신속한 구출 임무를 수행하며 적극적인 자원 동원으로 재난대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등 최상의 팀워크를 발휘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제주도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주지사는 승강기 갇힘사고 발생 시 사회적 약자(농아장인 등)의 경우 의사소통의 어려움에 따른 2차 피해발생 예방을 위한 원스톱 구조서비스 큐알(QR)코드를 제작해 도내 승객용 승강기에 부착해 다채널 안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성과는 승강기처럼 일상에 밀착한 생활안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업,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제주의 안전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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