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임 광산구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7년 연속 수상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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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가 지역과 마을의 미래이고 시민이 주인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

[뉴스스텝]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영임 의원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주민편익 증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편익 증대 △경제활력 증진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조영임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2회나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상의 역사와 함께 하는 7회 수상자라는 영광스런 타이틀을 얻게 됐다.

조영임 의원은 재선 지방의원으로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주민자치 활성화, 공동체 자치역량 강화, 상생먹거리 정책 발굴 등의 현안과 관련하여 비전과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제시해 왔다.

특히 아이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공동체가 주축이 될 수 있도록 구정질문·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아이돌봄 문제를 공론화하였으며, 마을돌봄활동가 및 전문가 등과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공동체 아이돌봄의 대한민국 모범모델을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임 의원은 “오늘 수상에는 마을과 공동체의 7년 동안의 참여와 연대가 녹아들어 있다”며 “거버넌스가 지역과 마을의 미래라 생각하고 시민이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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