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정책제안 캠프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8 18:45:05
  • -
  • +
  • 인쇄
▲ 제안서 작성

[뉴스스텝]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향대학교에서 아산시 청소년의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정책제안 캠프』를 14세 이상 ~ 24세 이하 청소년, 총 6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자가 되어 지역사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아산시 청소년 정책제안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 첫날에는 지난 6월 사전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정책 주제(▲ 청소년 도슨트 제도 ▲전기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 아산시 공공 자전거 활성화 ▲ 정기적인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 ▲ 일회용품 문제 해결 ▲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토대로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지닌 아산시청 공무원들과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팀별로 발표한 정책에 대하여 청소년정책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와 청소년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3팀의 우수팀을 선발했다.

한편, 재단의 김영호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리 주장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미용업주 대상 ‘트렌드 염색·탈색 실습 기술교육’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뉴스스텝]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진주시-호주 캔버라市 문화·외교·우주항공 협력 확대

[뉴스스텝]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