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염수 대응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전부 적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3 1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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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산단계 277건·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177건 모두 적합 판정
▲ 제주도, 오염수 대응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전부 적합’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20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7건(올해 누적 277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건(올해 누적 177건)으로 적합으로 판정됐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검사 결과 공개(누리집) 등 위기관리 체계 강화와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추자도 참굴비축제(10.13~15), 광어축제(10.14~22)에 이어 한림수협 FPC 수산물축제(11.4~11.5), 방어축제(11.23~26) 등 다양한 수산물 축제가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이 마트(25일까지)와 온라인몰(29일까지)에서 열려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상시 환급행사도 오는 12월 15일까지 지속된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청정제주의 안심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은 피해 최소화로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일본 공해상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물 기준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연내에 수산물 대상 삼중수소 검사 기준과 시험법을 마련해 검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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