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8:35:22
  • -
  • +
  • 인쇄
▲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성주군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주 대가면, 성주읍에서 14개 사회단체 150여명이 모여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은 10개 읍면을 돌며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1월 경북도에서‘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그에 발 맞추어 “성주군 저출생 대응전력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각 분야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저출생은 다양한 사회구조적 문제의 종합적인 결과로 단기간 내, 어느 한 분야만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저출생 극복 사업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