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년 화물차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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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단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감사의 시간
▲ 화물차밤샘주차계도주민참여단간담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7일 ‘2024년 화물차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참여단의 상시 계도 활동으로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 민원다발지역 20개 구간에 3,685건의 계도장을 발부해 대형화물차로부터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화물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민원이 끊이지 않던 꽃대나리로(신삼성자동차 학원 앞 도로)와 신정수필아파트 옆 이면도로 2개소에 고정형 무인단속시스템(CCTV)을 설치해 상시 단속한 결과 167대를 적발했다.

또한, 월 1회 남구 전역에 현장 단속을 실시해 125건을 적발하고 과징금 부과와 운행정지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보행권 확보 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남구 관계자는 “화물차의 무분별한 밤샘 주차는 야간 운전자와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꾸준한 계도 활동으로 화물차주들의 인식변화를 가져 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심야에 수고해 주시는 주민참여단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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