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따뜻한 설명절을 기탁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18:45:10
  • -
  • +
  • 인쇄
통영시 북신동 저소득층 등 728세대 설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 통영시, 따뜻한 설명절을 기탁합니다.

[뉴스스텝] 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 855만원 상당의 기탁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728세대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배달했다.

물품내역은 백미(10kg) 91포, 컵라면 50박스, 봉지라면 118박스, 상품권(통영사랑, 온누리) 50매, 월드마트상품권 300매 등으로, 익명의 백미(10kg) 10포 기부까지 이어졌다.

이 날 전달한 물품은 뉴월드마트, 만복철물, 법운암, 수목건설, 대성기업, 현진건설, 이화중화요리, 새통영새마을금고,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새마을부녀회 등 개인과 기업, 각급 기관,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 독지가들의 한결 같은 기탁으로 마련됐다.

임형수 북신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독지가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온정어린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고마운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