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지역 상생 대학으로 자리매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6 18:35:12
  • -
  • +
  • 인쇄
2023 강릉커피축제, 양양 송이연어축제 자원봉사 부스 운영 성료
▲ 강원도립대학교, 지역 상생 대학으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하여 참여한 ‘2023 강릉커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강릉커피축제’에서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를 주관했고, 어린이 도시락 케익 만들기, 강릉 커피 무료 시음회 등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11회째 운영 중인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는 본선 132명이 참가하여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는 라떼 아트 대회이며, 김영진, 박건, 윤인석 바리스타 총 3명이 디자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 1등을 거머진 주민성 바리스타는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함께 트로피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상했다. 준우승자 이민지 바리스타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트로피 50만원의 상품이 제공됐고, 3등 이지수 바리스타에게는 강릉시장상, 트로피,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했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대회 운영뿐 아니라 4일간의 직무 연계 자원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커피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크게 일조했고, 지역 산업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문화축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자 했다.

더불어, 지난 ‘양양 송이축제’에서도 커피 무료 시음회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커피 향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지역 축제에서 커피 무료 시음 부스 운영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학생들의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졌길 바란다” 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립대학으로서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나눔을 생활화하고, 사회적 책무를 모두 다 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