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북캉스 즐겨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4 1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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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개소
▲ 무더운 여름,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북캉스 즐겨요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가 13일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문고 운영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보강천을 찾은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목각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구급약품·휴대폰 충전기 지원, 시원한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며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서지 문고는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주 3회(금, 토, 일요일) 운영된다.

강미영 회장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과 다채로운 행사로 증평을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는 올해 하반기 독서골든벨, 알뜰도서교환시장, 북페스티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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