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시도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2 18:40:32
  • -
  • +
  • 인쇄
협약식 종료 이후 특별자치시도간 협력 방향 및 지방분권 과제 등을 주제로 지방시대 정책포럼 개최
▲ 강원특별자치시도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7. 3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원을 포함한 제주, 세종, 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4개 특별자치시도는 3차례의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통해 상생협력 의제와 향후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해 왔고, 지난 6월 강원에서 국장급 회의를 통해 그 내용을 확정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대 핵심규제를 중심으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양받은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2차 개정)을 지난 5월 25일 국회에 통과시키며, 6월 11일 성공리에 출범했으나, 강원의 비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실현을 위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주민체감적인 특례를 발굴·법제화하는 3차 개정안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강원만의 노력보다는 공통분모를 공유하고 있는 4개 특별자치시도가 힘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이번 협약 추진의 배경으로 보여진다.

강원은 나머지 3개 특별자치시·도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지방정부의 위상제고를 위한 헌법개정 및 국정과제 추진, 특별법 개정을 위한 대응협력과 재정·세제 자율성 확대방안 및 포괄적 권한 이양 방안 공동 모색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공동 추진할 예정이며, 국·과장급 회의를 정례화하여 앞으로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협약식 종료 이후 진행되는 지방시대 정책포럼에서는 특별자치시도의 상생협력 실행방안과 지방시대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가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의 필요성과 방향’을, 인하대학교 이기우 명예교수가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김중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장(강원도민일보 회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국무조정실 권오정 제주지원과장, 행정안전부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경제정책관,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이남호 전북연구원장과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 11일 출범했지만 이제 또 다른 시작이며, 앞으로 3차, 4차 개정을 준비하는 데에도 4개 특별자치시도가 함께 협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 시행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여성기업 육성사업은 여성 창업, 여성기업 판로, 인력 지원과 함께 인공지능‧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여성의 건강 및 삶의 질을 제고하는 펨테크(FemTech) 산업 육성을 포함한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지원 규모는 총 117.4억원이

중기부,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 파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기부는 해당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세부적인 사업내용과 신청절차는 다음과 같다.①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 (신진·고경력)중소기업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국민의힘 당명 개정을 위한 2030 청년 주도 ‘브랜드전략TF’ 합류

[뉴스스텝] 국민의힘이 새 당명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인 박상현 의원(군포시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이 2030 청년들로만 구성된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에 단원으로 참여해 당 쇄신 논의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TF는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시적 조직으로, 지도부로부터 당명 개정과 관련한 전권을 위임받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명 변경을 단순한 이미지 교체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