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영시 사랑은 멸치를 타고~ |
[뉴스스텝] 한려물산·(주)멸치원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멸치 1kg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한려물산·(주)멸치원은 1983년에 한려건어물상사를 시작으로 지금의 한려물산·(주)멸치원으로 성장한지 40년이 지났으며, 남해바다의 대표적인 특산물 멸치를 포함해 각종 건어물 등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임명률 대표는 “그동안 우리 지역민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롱런하는 향토기업이 됐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한수남 광도면장은 “설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이 많은데 잊지 않고 매번 고향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명률 대표는 광도면 수직마을 출신으로, 현재 정량동에서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통영 토박이 기업인으로, 수 십 년 동안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과다양한 봉사활동을 한결같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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