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용진각 출렁다리 예경보시스템 구축 국비 2억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1 18:45:26
  • -
  • +
  • 인쇄
행정안전부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최종 선정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행정안전부의'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한 사업'에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용진각 출렁다리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은 이태원 참사나 방음터널 화재와 같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개선이 시급한 지방자치단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는 행안부 특교세 정책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 3월 행안부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 실시조사 시 ‘용진각 현수교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5월 최종 선정 통보를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출렁다리 실시간 모니터닝 폐쇄회로(CC)TV, 비상경보기, 풍향풍속계, 출입 인원 계수기 등을 설치해 한라산 고지대 용진각 출렁다리 이용 탐방객들의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용진각 출렁다리는 2007년 태풍 ‘나리’내습 시 탐방로가 유실돼 국비 약 13억 원을 투입해 목교 현수교 방식으로 정비한 길이 52.4m, 폭 2m 시설이다. 2020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제주특별자치도 고시 제2020-23호)해 관리하고 있다.

김성남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각종 재난으로부터 한라산 탐방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출렁다리 등 안전시설물 상시 점검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악화 시 탐방객 통제에 협조를 부탁드리고, 특히 강풍 시에는 용진각 출렁다리 출입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주의 새로운 변화 이끌 ‘제10기 청년희망단’ 출발!

[뉴스스텝] 전주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희망단’이 2026년 새해 전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전주시는 30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제10기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제10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른 공개모

이재명 대통령,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연임 축하 통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과 통화를 갖고, 최근(1.19.-23.) 개최된 베트남 공산당의 제14차 전당대회에서 또 럼 당서기장이 연임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의 리더십 하에 베트남이 고도 성장을 거듭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이

익산시 겨울 시티투어 전국 관광객 사로잡아

[뉴스스텝]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들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시티투어 '백제에 반하다, 방학엔 백반여행이지'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진행된다. 익산시는 30~31일 양일간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에 서울·경기, 대전·세종, 충청,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13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이노키즈월드와 자연 속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