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 사업,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합동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8:45:35
  • -
  • +
  • 인쇄
▲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 사업,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합동 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 사업’을 완료한 후,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단장 박성엽)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여성 및 아동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부산시 성평등공감조성 공모사업비와 동부경찰서의 협력 예산, 그리고 구비를 활용하여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해온 사업의 실시결과를 최종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안전시설의 실효성과 편리함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개선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반영하기로 했다.

서포터즈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달빛 안심길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보행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달빛 안심길 재정비 사업은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이라며,“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내년에도 이번 달빛 안심길 사업의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구청과 협력헤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