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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삼척시는 봉황촌 철도굴다리 개축사업 추진으로 기존 2차로의 협소한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병목 현상 해소 등 도로이용 불편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본 사업추진을 위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계획 관련 협의, 교량 공법심의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소요 사업비 50억 원은 금년도 1회 추경에 전액 확보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했으며, 4월 중 국가철도공단과 공사추진 방법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 5월 중 공사를 착공하여 11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삼척시는 4월 20일 15시 정라14통 마을회관에서 사업장 주변 지역 시민들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 중 불편사항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협소한 도로이용에 따른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삼척의료원 이전에 따른 교통소통 원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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