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 무료 지원 추가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6 18: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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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까지 400여 마리 추가 접수…읍면주민센터·행정시 방문 신청
▲ 제주도,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 무료 지원 추가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28일까지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사업 무료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사업지역을 읍・면지역에서 동지역까지 확대하고, 가구당 1마리에서 2마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지난 1·2월 사업대상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526건이 신청 접수됐으나, 중성화 지원사업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3차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추가 지원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서 키우는 반려견 400여 마리로, 희망자는 공고 기간 내에 해당 읍・면 주민센터(읍면지역주민)나 시청 축산과(동지역 주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며,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가구 및 동 사업 1차 신청 대상자는 사업조건(읍․면지역, 실외견, 동물등록여부 등)에 따라 잔여 사업비로 지원이 이뤄진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6월까지(대상자 선정일 이후 2개월 이내)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제주시 19개소, 서귀포시 7개소)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중성화지원 사업 확대가 유기동물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지역은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 2019년을 기점으로 읍·면지역 유기동물 발생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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