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대 하천 야간경관과 디자인 개선 방향을 논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8:40:39
  • -
  • +
  • 인쇄
대전시 제35회 도시경관포럼, 해외 선진사례 공유·독창적 디자인 방향 모색
▲ 3대 하천 야간경관과 디자인 개선 방향을 논하다

[뉴스스텝] 대전시는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3대 하천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로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일류경제도시에 걸맞은 독창적인 3대 하천 야간경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이온SLD(주) 정미 대표는 해외 선진 사례 및 서울시 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천 야간경관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송영규 대전시 경관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대덕대학교 남택영 부교수, 라미 디자인연구소 라미 대표, 씨엘 박지영 대표, 한결EDA 서희봉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3대 하천 야간경관 디자인의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의 3대 하천은 도심의 주요경관 지점과 연결돼 대전의 정체성을 빛내는 최적의 장소이자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라며“이번 포럼을 계기로 3대 하천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고자 하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여 더 좋은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

계룡시,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절주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계룡시는 11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계룡시민 대상으로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정된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술과 담배를 같이 할 경우 니코틴 흡수율이 더 높을 뿐 아니라 심장·폐·구강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참석

[뉴스스텝]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