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의 명소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1 18:35:23
  • -
  • +
  • 인쇄
하얼빈 빙등 기술진, 세계적 건축물 비롯해 빙등 36점 제작
▲ 최문순 화천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지난 31일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 개장한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스텝]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대표적 명소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화천군은 지난 31일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최문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빙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2월14일까지 문을 여는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총 1,700㎡에 달하는 실내공간에 1장 당 135㎏ 무게인 얼음 덩어리 약 9,000개가 투입됐다. 얼음 무게만도 1,215톤에 달하는 규모다.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전문 기술진 26명, 국내 인력 25명 등 모두 51명이 투입돼 거대한 얼음조각을 예술품으로 빚어냈다.

내부에는 올해 상반기 개장하는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경주 월정교, 영국의 빅토리아 메모리얼홀, 이탈리아의 산탄젤로 성, 러시아의 스파스키야 탑, 중국 정원, 베트남의 후에 유적지 등 세계적 건축물들이 빙등 예술작품으로 변신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 남극의 빙하, 아이스 호텔, 아이스바, 산천어, 대형 태극기 등의 조형물과 펭귄, 북극곰, 산타클로스, 신선, 신데렐라, 마릴린 먼로까지 다채로운 포토존이 조성됐다.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빙등 예술작품이 전시되는 만큼, 실내 온도는 –18℃ 수준이어서 방문 시 방한에 신경써야 한다.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관람객은 1인 당 5,000원, 65세 이상 고령자와 초등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우대자는 3,000원이다.

유료 입장객은 3,000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돌려받아 화천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에만 운영되는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은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천만의 콘텐츠”라며 “1월7일 축제가 개막하면 화려한 눈조각과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가·국제기구 유치‘순항’

[뉴스스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해외 국가 및 국제기구 유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 개최를 향한 발걸음을 빠르게 내딛고 있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9일 현재, 총 30개 참여 목표 국가 및 국제기구 가운데 프랑스, 그리스, 일본, 필리핀, 에콰도르, 케냐, 마다가스카르 등 25개 국가와 WHO, 유니세프 등 3개 국제기구를 포함한 총 28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참가를 확정했다고

논산딸기, 존재감 드러내며 국제적 경쟁력 입증

[뉴스스텝]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막 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우수(프리미엄) 유통매장‘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 측에서 판매 규모 및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

경산소방서, 자인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스텝] 경산소방서는 2월 6일 오후 5시, 자인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자인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들을 비롯해 이철식 경상북도의원, 김인수 경산시의원, 박수열 자인면장 등 내외빈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길 전 대장의 이임과 이수백 신임 대장의 취임을 공식화하고 임명장 수여 및 의용소방대기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