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제주 관심 부쩍...새해 방문 확대 청신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2 18:40:14
  • -
  • +
  • 인쇄
김희현 부지사 등 제주 방문단, 현지서 제주 마케팅 및 직항노선 확충방안 모색
▲ 2022. 12. 12.(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면담

[뉴스스텝]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주가 대만 여행객들의 관심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어 새해 외국인 관광시장 회복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특히 타이베이 현지와 제주를 잇는 직항노선 확충과 교류 확대 방안이 추진되면서 제주관광의 글로벌 브랜드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와 타이베이 간 직항노선 재개에 발맞춰 제주 마케팅 교류 방문단(단장 김희현 정무부지사)을 구성, 12일부터 현지 유관기관과 기업 등을 방문하며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 및 교류 활성화 협의에 나섰다.

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타이거항공, 대만관광협회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대만 관광시장 동향과 제주 유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이장의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 여행객은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미식체험을 비롯한 체험관광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접근성만 개선되면 새해 제주를 찾는 대만인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제주를 찾은 대만 메가 팸투어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고부가가치 상품을 통한 시장 공략 시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대만과 제주는 근거리에 인접한 만큼 관광을 비롯해 다양한 교류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주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는 방안을 적극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제주방문단은 이어 타이거항공 첸한밍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직항노선 확대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첸한밍 타이거항공 회장은 국제 관광지로서의 제주관광의 매력도를 높이 평가하면서 직항노선 운항 확대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대만과 제주 간 직항노선 취항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운항편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주방문단은 13일에도 현지 국내 항공사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대만 현지에서의 제주관광 마케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 시행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여성기업 육성사업은 여성 창업, 여성기업 판로, 인력 지원과 함께 인공지능‧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여성의 건강 및 삶의 질을 제고하는 펨테크(FemTech) 산업 육성을 포함한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지원 규모는 총 117.4억원이

중기부,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 파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기부는 해당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세부적인 사업내용과 신청절차는 다음과 같다.①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 (신진·고경력)중소기업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국민의힘 당명 개정을 위한 2030 청년 주도 ‘브랜드전략TF’ 합류

[뉴스스텝] 국민의힘이 새 당명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인 박상현 의원(군포시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이 2030 청년들로만 구성된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에 단원으로 참여해 당 쇄신 논의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TF는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시적 조직으로, 지도부로부터 당명 개정과 관련한 전권을 위임받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명 변경을 단순한 이미지 교체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