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 위(Wee)프로젝트 공모전 강원도교육청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4 18: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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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생들의 진단-상담-치유시스템 성과 우수”
▲ 강원도교육청

[뉴스스텝]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제11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체(학생, 담당자, 기관) 부문에서 대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과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11월 25일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Wee)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연계해 종합적이고 다중 안정망 체계를 구축해 위기 학생에게 진단-상담-치유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위(Wee)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해 내실 있는 성장과 지원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양구중학교가 대상을, 대성중학교-춘천가정형Wee센터, 수백초등학교-횡성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기관 부문에서는 속초중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강원도교육청의 상담 활동과 위기 학생 치유를 위한 역할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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