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느와르 '천국은 없다', 메인 예고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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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느와르 '천국은 없다'

[뉴스스텝] 강렬한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폭발하는 액션 스릴러 <천국은 없다>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감독: 손승웅 | 출연: 박정표, 이호원, 정민성ㅣ 제작: 브릿지프로덕션ㅣ 제공: ㈜엔케이컨텐츠ㅣ 배급: ㈜디스테이션 ㅣ 공동배급 (주)삼백상회]

한 명이 죽어야만 살 수 있는 샴쌍둥이처럼, ‘일도’와 ‘이도’가 서로의 인생을 차지하기 위해 악인들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천국은 없다>가 강렬한 서스펜스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국은 없다>는 1인 2역이라는 도전에 나선 배우 박정표의 폭발적인 연기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 중 일란성 쌍둥이 형제 ‘일도’와 ‘이도’를 연기하며,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인물을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냉철하고 계산적인 일도, 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도를 오가는 그의 연기는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여기에 배우 이호원이 이도와 얽힌 인물 ‘우식’으로 등장해, 날카롭고 서늘한 긴장감을 더한다.

겉보기에는 가볍지만 누구보다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그는, 이도와의 미묘한 관계 속에서 끊임없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극에 날을 세운다.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 호흡은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압도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두운 골목과 차가운 도시의 공기를 배경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물들의 사투를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살아남기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이도 앞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킬러, 그리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한 쌍둥이 형 일도와의 충돌은 예고편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화려한 액션과 감정이 폭발하는 클로즈업 장면들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내면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숨 쉴 틈 없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인생이 바뀐 쌍둥이 형제의 피할 수 없는 생과 사”라는 카피는 서로의 삶을 차지하려는 형제의 운명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관객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눈을 사로잡는 액션과 깊이 있는 감정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그 자체로 강렬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압도적인 서사가 맞물린 액션 스릴러 <천국은 없다>는 살아남기 위한 선택의 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감정의 충돌을 예고하며 6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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