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즐기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18:45:07
  • -
  • +
  • 인쇄
킹카누나루터에서 레저, 엘리시안강촌에서 캠핑프로그램 즐겨
▲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즐기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성료'

[뉴스스텝]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춘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22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가하여 킹카누 체험과 캠핑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킹카누를 타고 눈앞에 펼쳐진 의암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뒤, 스키장 슬로프를 캠핑장으로 조성한 엘리시안강촌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캠핑을 이어갔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춘천은 아름다운 경관의 호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수상레저를 즐기는 데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호수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춘천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의 다음 일정은 화천과 양구로 9월 28일에는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프로그램, 10월 5일에는 양구 한반도섬에서 마이카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에서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