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휴먼북’강연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8: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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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의사, 공무원 등 학생 희망진로와 매칭
▲ 남양주시,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휴먼북’강연 진행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5, 16일 관내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휴먼북’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이란 나만의 특별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멘토가 한 권의 책이 되어 독자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특히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휴먼북’은 변호사, 의사, 공무원, 헤어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의 휴먼북이 학생들과 진로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15일 심석고등학교에서는 △용석만 휴먼북의‘공무원과 행정’ △안미영 휴먼북의 ‘변호사의 역할’ △강진호 휴먼북의 ‘의사가 되는 길’이, 16일 호평고등학교에서는 △용석만 휴먼북의 ‘공무원과 행정’ △최수호 휴먼북의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이 진행됐다.

용석만 휴먼북은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생들이 공무원에 대해 더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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