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시,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18:35:06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의정부문화재단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첫 기획전시“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1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은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서 우리민화의 우수성과 현대민화의 작품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소장중인 5,000여 점의 민화 작품 중 작품성이 뛰어난 주요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민화 고유의 정서와 특징을 ‘색’에 담은 전시이며, 가회민화박물관의 소장품 중에서 책가도, 문자도, 화조도 등 민화 수작(秀作)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가회민화박물과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께 민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소개하고, 동시에 민화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