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봉래1동, 2024. 갑진년‘봉래터울림’지신밟기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18:45:04
  • -
  • +
  • 인쇄
▲ 부산 영도구 봉래1동, 2024. 갑진년‘봉래터울림’지신밟기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영도구 봉래1동 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12일 ~ 13일, 양일간 봉래1동 터울림 풍물패 및 유관단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봉래1동 전역을 순회하면서 관내 전통문화의 계승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2024. 갑진년 봉래터울림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봉래1동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신밟기 행사는 봉래1동의 유관단체원이 풍물패를 구성하여 직접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관내 120여 곳의 일반 가정,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더 나아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열린 문화행사의 장이 됐다.

조진성 봉래1동 발전협의회장은“이번 갑진년 설맞이 지신밟기 행사 속 즐거워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2024년 갑진년 한 해 봉래1동 주민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봉래1동의 무사안녕과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힘 써주시는 봉래1동 터울림 풍물패 및 유관단체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들 모두 건강한 한 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수출 날개 달았다”농수산식품 수출 전년대비 68% 증가

[뉴스스텝]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 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 9,000달러에 비해 806만 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일자리·아동 놀이권 등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 공유

[뉴스스텝]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1부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함께한 ‘청년그린편의점’ 프로

안성3.1운동기념관, ’만세고개 개칭 기념 이벤트‘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