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도시농부 성과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5 18: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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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도농상생의 중심’에 서다
▲ 충북형 도시농부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충청북도는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형 도시농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충북형 도시농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충북형 도시농부 활성화에 기여한 도시농부 29명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도시농부 발전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또한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의 주요 성과와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고 도시농부 사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2022년에 청주시와 괴산군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했으며, 2023년에 도내 11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 인력부족과 도시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지난 11월에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환 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시농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2024년부터는 도시농부사업 전산시스템을 도입하여 빅데이터 기반으로 도시농부와 수요농가를 맞춤형으로 인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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