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바다와 하늘을 담다… 오호리 일원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새 이름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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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체험 복합시설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 해상길 ‘송지호 바다 하늘길’로 명칭 확정… 7월 정식 개방 목표
▲ 고성의 바다와 하늘을 담다… 오호리 일원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새 이름 공개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죽왕면 오호리 일원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의 시설물과 해상길의 명칭을 각각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 ‘송지호 바다 하늘길’로 확정했다.

군은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시설별 10개의 후보 명칭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명칭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번 명칭 선정은 해양관광복합지구의 입지와 경관, 특성을 뚜렷하게 반영할 것과 고성군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대중성을 고려할 것에 중점을 두었다.

‘바다 하늘’이라는 명칭은 고성의 맑고 푸른 바다를 걸으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것과 같은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는 뜻으로, 누구나 기억하기 쉽도록 단순명료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했다. 또한 시설 간 통일성을 확보해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별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군은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호리 해수욕장부터 총 길이 981m의 해상길 및 죽도 산책로를 둘러볼 수 있으며, 지상 3층 규모의 실내 서핑장과 다이빙장, 해양 탐사 체험시설 등을 통해 다양한 해양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군은 ‘송지호 바다 하늘’이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관광객 유입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를 이끄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송지호 바다 하늘길은 5월 중 시범 운영 예정이며,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와 함께 오는 7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칭은 고성의 자연경관과 해양 관광의 상징성을 담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선정한 것”이라며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가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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