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어업회의소,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 인사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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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어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학습단체·농축협·관계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 마련
▲ 평창군농어업회의소,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 인사회 개최

[뉴스스텝]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3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최종수 도의원,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평창군의회 군의원, 김태윤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장, 농어업회의소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2012년 3월 강원도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는 설립 당시(250명)보다 800명 이상 회원이 증가하여 개인회원 1,018명, 단체회원 27개소, 특별회원 9개소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협치 농정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현재 농정에 대한 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조정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대의기구이자 지자체의 공식적인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들며 그간 추진해 온 농업정책을 좀 더 다듬고 구체화하여 ‘농업인이 잘 사는 명품 도시 평창’ 구현을 위해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인 영농 경영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 농업을 비롯하여 미래 농업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농업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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