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버스데이(BUS-DAY) 캠페인 자발적 시민참여로 기대감 UP↑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8: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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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봉사단체도 동참 △하반기 확대 운영 추진
▲ 캠페인 자발적 시민참여로 기대감 UP↑(버스운영과)

[뉴스스텝]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자가용 이용은 줄여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탄소를 줄이려는 방안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다함께 버스타는 날(BUS-DAY)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참여 확대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회원구 협의회는 창원 시내버스 운영사인 ㈜마창여객과 함께 버스데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60여 명의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마창여객 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버스에 탑승하여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운수 종사원들에게 현장에서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데이를 홍보하는 한편, 6월에는 바르게살기 창원 성산구 협의회와 함께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과 같이 시가 주관하지 않고 봉사단체와 버스회사가 협력하여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한 것은 첫 사례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장재영 ㈜마창여객 대표는 “창원시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시민들께서 더욱 애정을 가지고 많이 이용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이번 캠페인을 봉사단체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면 자가용 1대당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285.4kg로 기후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창원시는 전기·수소 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시내버스의 5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기·수소 버스 도입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함과 승차감은 기존 내연기관 버스 대비 상당히 개선되어 편리성 또한 향상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민관, 봉사단체, 버스업체 등 참여단체를 확대하여 버스데이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버스데이가 범시민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태그리스, 초정밀 위치 서비스가 하반기 시행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여간다는 게 시의 방향이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시에서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여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고자 한다”며 “시민분들께서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으로 통행 수단을 전환하여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길 요청한다. 창원시는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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