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 2024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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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사명감으로 도민의 삶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 인정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12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구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을 빛낸 대한민국인물 대상 조직위원회가 수여하는 이 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타의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인물 주인공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이 대상이다.

전경선 의원은 전남의 심각한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남 도내 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촉구했으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이 정치적 논리가 아닌 오로지 도민 건강권 보장에 중점을 두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도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행정이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를 이어왔으며, 전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 도민 참여 확대, 모든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조례들의 제·개정을 통해 도민 행복 증진에 앞장섰으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

전경선 의원은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남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또 송구스럽다”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전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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