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지사 화합 한마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8:25:57
  • -
  • +
  • 인쇄
유공자 표창․영화감상․토론회 등 열려
▲ 완주군, 사회복지사 화합 한마당

[뉴스스텝]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행복한 완주’를 주제로 완주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인 사회복지사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25일 완주휴(休)시네마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사회복지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인한 소진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영화감상, 토론회 등 공감과 힐링의 자리도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사회복지사들의 배려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의식 군의회 의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재현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대상자들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교육비 여전히 최하위”…대도시 평균에도 못 미쳐

[뉴스스텝]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

장성군, 구급대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 실시

[뉴스스텝] 장성군이 지난 11~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장성소방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농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대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들은 △농기계 명칭 △기본 조작법 △농작업 내용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등을 숙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 방법을

광산구,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자체 개발‧구축한 ‘건축정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우수한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정부혁신, 기관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지식 행정, 지식경영의 우수사례에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광산구는 건축직 공직자들이 전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