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장과 부서 간 소통토론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8:30:15
  • -
  • +
  • 인쇄
시장과 직원과의 직접 소통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 밀양시, 시장과 부서 간 소통토론회 실시

[뉴스스텝] 밀양시는 29일부터 시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 ‘시장과 부서 간 소통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장과 부서 직원들 간의 직접적이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조직의 내밀한 문제를 파악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도모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표로 실시됐다.

29일 사회복지과와 환경관리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소통토론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시장과 실무 직원들간의 소통의 장이 됐으며,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각 부서의 내밀한 사정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소통토론회를 통해 시장이 부서 내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 조직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