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세정과, 청렴 및 탄소중립 실천 위해 협력키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8:30:41
  • -
  • +
  • 인쇄
관련 정보 교류 등 유기적 협력 위해 업무협약 체결
▲ 관련 정보 교류 등 유기적 협력 위해 업무협약

[뉴스스텝] 청주시 세정과는 14일 반부패・청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와 손을 맞잡았다.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훈아 세정과장과 김강래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 지점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관련 정보 교류를 포함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반부패・청렴, 탄소중립 실천 추진시책 공유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부패방지 및 청렴 활동의 상호 교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문 비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상호지원‧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부패·청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 ‘축소도시 전략’으로 위기 극복·살기 좋은 여수 강조

[뉴스스텝]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정주 간 불균형 속에서 여수는 단순한 위기 도시가 아니라 ‘축소도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988년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 인구는 현재 2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지난 25년간 단 한 해도 증가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지역소멸 해법, 외국인 정착 지원에서 찾아야”

[뉴스스텝]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예산 이용, 성급한 정책 추진은 중단돼야”

[뉴스스텝]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뒤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안)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