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늘봄실무사 소통·힐링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8: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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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사 간 소통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 마련
▲ 영동교육지원청

[뉴스스텝] 영동교육지원청은 30일 영동군가족센터에서 관내 늘봄학교 실무사들을 대상으로 ‘2025. 영동 늘봄실무사 소통·힐링연수’를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 대상자는 영동 지역 초등학교에서 근무중인 늘봄실무사 10여 명이다.

이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실무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무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여 실무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풍부한 배움과 돌봄을 제공한다. 2025년부터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의 매일 2시간의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퍼실리테이션 강사의 진행 아래 실무사들이 각 학교에서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우수사례를 나누게 된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들이 직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덜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사들의 정서 회복과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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