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대 합의 환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8:30:31
  • -
  • +
  • 인쇄
통합의대 합의는 200만 도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첫걸음
▲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대 합의 환영

[뉴스스텝] (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는 25일,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의과 대학 설립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은 30여명의 대불산단 기업인들이 함께하여 환영 성명서 발표에 힘을 실었다.

성명서 내용을 간추려보면 “통합 의과대학 설립 합의는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고, 200만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특히 산재 발생 위험이 큰 대불국가산단과 섬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고창회 회장은 “의과대학 설립은 30여년동안 우리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다.”며 “목포대와 순천대의 어려운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했다.

한편, (사)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는 산단의 공동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4월 설립됐으며 80여개 입주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